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같은 엔지니어와의 협력 === [youtube(goxMPk4_fJQ)] [[Krunkidile]]의 영상 아군 엔지를 도와준다는 것은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을 아군 엔지가 안 당하게끔 도와주는 것이며, 당신이 돕지 않아 아군 엔지니어의 농사가 망해버리면 적의 다음 공격 대상은 당신이 될 것이다. 초보 엔지니어들은 다른 아군 엔지니어들의 구조물을 같이 지키면서 맵에 따른 엔지니어의 구조물 설치 장소 등을 익히고 기본적인 엔지니어 운영을 배우기 좋으니 더더욱 권장할 만한 플레이다.[* 엔지니어는 최전선이 아니라 후방에서 비교적 평온하게 게임을 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주변 환경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엔지니어의 거점 장악력은 우수하지만, 상성이 명확하여 천적이 너무 많기 때문에 혼자서 적의 공세를 모두 버틸 수는 없다. 물론 승리를 위해서는 다른 병과와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아군들 또한 전선에 나가 싸워야 하는 데다가, 구조물 관리는 파이로가 교란기를 제거하는 것 외에는 다른 병과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진정으로 믿을 만한 사람은 '''다른 아군 엔지니어''' 뿐이다. * 되도록이면 농사를 키우고 있는 다른 엔지니어의 디스펜서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자. 디스펜서의 금속 생산량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가져가버리면 그 엔지니어의 농사 진전 속도가 그만큼 늦어진다. *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 있는 엔지가 보인다면 해당 엔지의 센트리가 부숴지지 않게끔 수리를 도와줘야 한다. 보통 엔지니어가 원격 조련 장비를 든다는 건 우버차지 받은 헤비가 오는 상황처럼 긴급상황에 센트리를 보호하는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위험한 상황에는 직접 가서 렌치질을 한다면 자기도 죽게 되어 그나마 남은 농사를 보호할 인력이 없어지니 '''가능하면''' 멀리서 구조대원을 쏴주자. 만약 구조대원이 없다면 센트리 건을 방패 삼아서 뒤에서 금속 200어치의 렌치질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솔져나 데모맨의 폭발물이라면 본인이 오래 못 견디겠지만 헤비를 상대하고 있다면 렌치로도 비교적으로 안전하게 수리를 할 수 있다. * '''아군 엔지니어 농사가 망했을 때 자기 농사가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복구를 도와주어야 한다.''' 만약 모든 농사가 터져나가서 적이 다가오기 전에 급하게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따로따로 농사짓지 말고 하나의 센트리에 붙어서 최대한 빠르게 재건하도록 하자. * 구조물들은 가능한 다른 엔지니어와 서로 떨어진 곳에 짓는 것이 좋다. 센트리를 여러 곳에 떨어트려서 지어놓으면 적의 습격을 받더라도 화력을 분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의 침투로부터도 한결 안전해진다. 각 센트리가 서로를 사정거리에 넣은 채 보호하고 있다면 하나가 철거되었다 해도 다른 센트리에 의해 적은 끔살될 것이다. 우버차지도 센트리 하나를 철거하는 건 쉽지만 반대편에 있는 농장까지 한꺼번에 처리하기엔 대개 시간이 부족하다. * 아군 엔지니어들이 서로 상호보완적인 무기를 들고 있다면 역할을 나눠서 서로를 도와줄 수 있다.[* 예) 한 명은 합선기 들고 데모맨과 솔저 방어, 한 명은 조련기 들고 주 전선 방어, 한 명은 스파이 체킹 등] 특히 유레카 효과를 가지고 있는 엔지가 섞여있다면 탄약상자가 드문 맵에서도 200씩 꼬박꼬박 금속을 가지고 와서 아군들의 농사를 돕거나 텔레포터의 입구들을 전부 파괴한다 해도 순간이동으로 돌아와 입구를 재설치하여 복원시키는, 공격하는 입장에서 속 터질 만한 일을 벌일 수 있다. 본디 유레카 효과는 그 순간이동 하나 때문에 상당한 농사 페널티를 안고 있는 물건인데 아군 엔지니어들이 구조물 관리를 도와준다면 페널티도 상쇄된다. * 아예 총잡이를 끼고 농사 엔지를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켓 파이로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총잡이가 그냥 엔지를 보호하는 건 전력을 까먹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농사 엔지는 많은 것이 능사가 아니라 한 명만 이라도 농사를 제대로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란기 제거만이 아니라 구조물 개선과 수리, 투사체 방어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투 엔지니어가 아군 농사를 함께 돌봐주는 것이 유지력 면에서는 더욱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미니 센트리도 저지 능력이 아에 없는 게 아니다. 상대의 로밍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으며, 3단계 센트리에게 가해지는 화력을 분산시키는 정도는 해낼 수 있다. 이렇듯 많은 엔지니어가 뭉치면 구조물 수비 차원에서도 훨씬 유리하다. 센트리 건의 방어선은 중첩되면 될수록 뚫기가 배로 어려워지고, 디스펜서의 보충 속도도 더더욱 빨라지며, 텔레포터 또한 다양한 전략적 요충지에 설치함으로써 사방에서 적을 압박할 수 있는 기동성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엔지가 스파이보다 한 명이라도 많으면 어지간해서는 스파이가 농사를 망칠 수 없다.''' 특히 서로 사각지대를 보완하게 잘 만들어진 센트리 요새는 '센트리 수만큼의 우버를 받은 헤비들이 동시에 진입해서 한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무너뜨리는' 게 아닌 이상 뚫을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솔저와 데모맨의 스패밍도 센트리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돌파하기가 까다로워지며, 스파이 역시 엔지의 수가 많아질수록 스파이 체킹도 삼엄해지는데다 교란기 쯤이야 순식간에 떼어버리고 스파이도 눈 깜짝할 새에 죽게 된다. 그나마 어찌저찌 일부 구획을 뚫는다 하더라도 디스펜서를 전부 부순 게 아닌 이상 순식간에 3레벨 구조물이 재건될뿐만 아니라, 설령 디스펜서를 운 좋게 죄다 부숴놓는다 쳐도 일단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속 200을 엔지 전원이 다 썼을 리도 없고 보통 농사가 지어지는 곳은 몇 예외를 제외하면 탄약 상자가 스폰되는 곳이라 디스펜서가 없어 약간 느려질 수 있을 지언정 재건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적 팀에 엔지니어가 둘 있으면 그 시점부턴 상당히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지고, 세 명 이상이라면 제 아무리 실력이 좋고 상성이 유리해도 단독으로 뚫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고 보면 된다. 또한 엔지니어가 서로 협력할 경우, 구조물의 건설, 강화, 방어선 구축이 빨라지게 되므로 팀의 방어선이 밀렸거나 농사가 망했다면 재빨리 달려가 농사 복구를 돕는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들어오는 감사인사와 뿌듯함은 덤. 이러한 이유로 맵퍼들은 센트리 역시 맵 제작의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센트리가 활약하기 딱 좋은 지형이 생겨버리면 그야말로 수비팀에게 너무 압도적인 맵이 되기 때문. 이 점을 반영하는 것이 실패한 Dustbowl이나 2fort 같은 경우, 시야 확보가 일방적인 구간이 맵 곳곳에 있어 엔지가 늘어나면 공격이 거의 불가능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